삼성전자, 런던∙뉴욕 중심가에 게이밍 허브 체험존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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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런던∙뉴욕 중심가에 게이밍 허브 체험존 열어
  • 김상록
  • 승인 2023.04.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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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와 손잡고 런던, 뉴욕 중심가에서 ‘게이밍 허브’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MS는 런던과 뉴욕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 체험 센터(Microsoft Experience Center, 이하 MEC)’에 삼성 스마트 TV와 게이밍 모니터를 설치했다.

체험존을 찾은 방문객들은 엑스박스의 ‘마인크래프트 레전드’를 비롯해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포트나이트’, ‘하이-파이 러쉬’ 등을 플레이해볼 수 있다. 컨트롤러만 있으면 별도의 콘솔 기기나 다운로드 없이도 Neo QLED TV와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를 통해 원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삼성 게이밍 허브는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로 별도 기기 연결이나 다운로드, 저장 공간의 할애 없이 클라우드 게임을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상숙 부사장은 "삼성 TV와 모니터에 도입된 게이밍 허브는 삼성 스크린 경험의 진화를 보여주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과 기술 혁신을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이 애용하는 게임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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