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美 플로리다에 첫 출점..."'한국 맛 그대로'가 성공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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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美 플로리다에 첫 출점..."'한국 맛 그대로'가 성공 비결"
  • 박주범
  • 승인 2023.04.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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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가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Tampa)에 오픈한 매장
BBQ가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Tampa)에 오픈한 매장

BBQ는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Tampa)에 플로리다주에서는 처음으로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탬파점은 황금올리브치킨, 허니갈릭, 소이갈릭 등 치킨과 떡볶이, 로제떡볶이, 마라떡볶이, 김치볶음밥 등의 한식을 판매한다.

BBQ는 뉴욕, 뉴저지, 워싱턴, 텍사스, 메릴랜드, 조지아, 콜로라도, 매사추세츠, 오클라호마, 하와이 등 22개주에 250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BBQ 관계자는 “맛을 현지화하지 않고 한국의 맛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며 “전 세계 어느 곳을 가더라도 동일한 맛과 퀄리티를 유지해 K-푸드의 맛을 살리고 있다”고 말했다.

BBQ는 미국, 캐나다, 일본, 대만, 필리핀, 베트남, 독일 등 전 세계 57개국에 7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BBQ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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