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양배추∙무 시중 대비 30% 저렴하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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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양배추∙무 시중 대비 30% 저렴하게 판매
  • 박성재
  • 승인 2024.05.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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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상생 양배추(통)’를 2990원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상생 양배추는 크기가 다소 작거나 일부 흠집이 있는 ‘상생 채소’로 맛과 영양에 큰 이상이 없으며, 시중 대비 30%가량 저렴하다. 롯데마트는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양배추를 선보이고자 올 1월부터 로컬 MD(상품기획자)를 통해 제주, 무안 산지를 지속 확인해 약 2만 통의 물량을 확보했다.

직원들이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상생 양배추와 무를 홍보하고 있다.
직원들이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상생 양배추와 무를 홍보하고 있다.

오는 12일까지 ‘상생 무(개)’도 시중 대비 30% 저렴한 수준인 990원에 판매한다. 일반적으로 무는 5~6월 햇 무 출하를 앞두고 그동안 저장된 무 수량이 줄어듦에 따라,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가격이 높게 형성된다. 

이에 롯데마트는 제주 산지에서 양배추와 같은 상생 무를 5만개가량 대량 매입해 판매가를 낮춰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상생 양배추와 무 판매를 통해 소비자 물가 안정 뿐만 아니라 농가에 판로 확대 및 수입 보전 기회를 제공해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사진 롯데마트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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