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화학업체서 황산 누출 사고…2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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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화학업체서 황산 누출 사고…2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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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5.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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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낮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화학업체에서 황산이 누출돼 소방 당국이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전북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7일 낮 12시 39분쯤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화학업체에서 황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A씨(60대) 등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근 업체 직원인 이들은 어지럼증과 답답함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과 군산시 등은 이 사고로 황산 200ℓ가 새어 나온 것으로 보고 40여명을 투입해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또 황산 옥외탱크의 배관 교체 작업 뒤 이를 시험하는 과정에서 배관에 설치된 유리 부분이 부서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누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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