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pandemic) 기간 중 편의점 업체가 가장 활발하게 중국에 진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비즈니스 정보 매체 다임(DIME)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중국에 새로운 거점을 설립한 일본 기업의 집계를 보면 편의점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1위 로손은 588개 점포를 오픈했으며 2위 패밀리 마트는 351개 점포, 9위 세븐일레븐은 48개 점포 순이었다.
아울러 요식업계도 활발하게 진출해 3위 사이제리아가 154개 점포, 5위 스키야(すき家)가 112개 점포 등 체인점을 늘려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의류업계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유니클로와 GU, 그리고 Theory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패스트리테일링이 139개 점포로 4위를 차지했으며 잡화 브랜드 MUJI를 전개하는 양품계획(良品計画)이 99개 점포로 6위였다.
이밖에 닛산(日産)자동차가 99개 거점을 새로 확보해 6위에 올랐고 공기압 제어기기 메이커인 SMC가 73개 거점으로 8위를 차지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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