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환전하지 않아도 100% 환율우대→자동충전 후 결제
신한은행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트래블 체크카드)’의 기능을 강화한 ‘부족금액 자동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해외에서 환전 잔액이 부족할 경우 연결된 원화계좌에서 부족한 금액을 인출해 자동 환전 후 결제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서비스 신청은 신한 SOL뱅크 내 SOL트래블 체크카드 전용화면에서 할 수 있으며 On·Off기능이 있다.
트래블 체크카는 △전세계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 △환전 후 계좌 보유 잔액 특별금리 제공(USD 연 2.0%, EUR 연 1.5%)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대중교통 1% 할인 등이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여행 전 미리 입금해둔 잔액이 부족해 겪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부족금액 자동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고객을 위한 혜택과 편의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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