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서비스 복구중 카카오 "메일·톡채널 정상화 상당 시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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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서비스 복구중 카카오 "메일·톡채널 정상화 상당 시간 지연"
  • 김상록
  • 승인 2022.10.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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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카카오 측이 지난 15일 서비스 오류가 발생한 이후 3일째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카카오팀은 17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전 9시 현재 카카오톡 및 카카오 서비스들의 주요 기능 복구 현황을 전했다.

카카오는 "복구 장비 등의 복잡성으로 특히 다음·카카오 메일과 톡채널의 정상화가 상당 시간 지연되고 있다"며 "최대한 빠른 복구를 위해 모든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또 "많은 서비스가 안정화 되어가고 있으나, 트래픽의 상황에 따라 일부 지연이 발생될 수도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모든 서비스가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 주요 기능 중 채팅방 톡서랍, 톡채널 등의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쇼핑 채널에서 쓰이는 프렌즈샵의 검색 기능은 일부 복구 중이며 카카오맵 로드뷰 기능도 아직 복구가 되지 않았다.

카카오스토리, 티스토리, 브런치의 주요 기능은 정상화됐으나 일부 검색 및 통계 기능은 복구중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멜론, 카카오TV), 카카오게임즈, 카카오스타일의 주요 기능은 정상화됐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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