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 아침 또 다시 탄도 미사일 2발을 발사하며 군사 도발을 이어갔다.
NHK 속보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6일 오전 6시 6분에 북한의 탄도 미사일이 발사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해상보안청은 오전 6시 11분에 탄도 미사일이 이미 낙하됐다고 발표했으며, 6시 19분에 북한의 탄도 미사일일 것으로 추정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으로 낙하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22차례, 순항미사일을 2차례 발사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미사일 발사로는 벌써 10번째다.
한편, 전문가들은 북한이 조만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할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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