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KES 2022'에 C랩 전시관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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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KES 2022'에 C랩 전시관 첫 선
  • 김상록
  • 승인 2022.10.0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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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ES 2022(한국전자전)’에서 C랩 제품과 솔루션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C랩에서 혁신을 만나다(Innovation happens everywhere in C-Lab)'를 주제로 135㎡ 규모의 ‘C랩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했다.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 우수 과제 2개와 스핀오프 스타트업 4개사,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 4개사를 함께 전시한다. C랩 소개, C랩 10년의 주요 성과와 지표, 소개 영상 등도 볼 수 있다.

‘C랩 아웃사이드’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들은 C랩 담당자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월 미 CES에서는 ‘C랩 인사이드’ 4개, ‘C랩 아웃사이드’ 9개 등 13개사가 ‘C랩관’에서 글로벌 기업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알렸고, 실제 투자 및 구매 상담이 이뤄지기도 했다.

AI 기반 탈모관리 솔루션업체 비컨을 운영하는 박민석 대표는 "삼성전자와 함께 KES를 통해 신제품 첫 선을 보이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뷰티 관련 기업 및 탈모에 관심있는 소비자들의 생생한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회장을 맡고 있는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은 "앞으로도 기술력 있는 IT 스타트업 육성에 힘써 삼성전자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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