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스트릿웨어(VISION STREETWEAR)가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탄생 80주년을 기념한 헌정 컬렉션을 11일 출시한다. 이번 헌정 컬렉션은 ‘Show your vision’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20세기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히는 ‘무하마드 알리’는 단순한 복서를 넘어 시련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신념과 정상을 향한 강한 비전을 가진 역사적인 인물로서 그를 기리고자 제작됐다.
비전스트릿웨어는 스트릿 아티스트 ‘더즈니(Doezny)’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에 이어 이번 헌정 컬렉션을 내놓았다.
이번 헌정 컬렉션에는 ‘무하마드 알리’가 1964년 ‘소니 리스턴’을 KO패 시키고, 헤비급 챔피언에 오를 당시 남겼던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는 명언을 모티브로 무하마드 알리의 강인한 정신력과 신념을 그래픽으로 담았다.
반팔 티셔츠 3종, 셔츠 1종으로 구성된 헌정 컬렉션은 비전스트릿웨어 공식 온라인스토어 등을 통해 11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비전스트릿웨어(VISION STREETWEAR)는 1976년 현대 스케이트보드의 발상지이며 혁신적인 보더들의 고향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론칭한 스트릿 컬처 브랜드다.
사진 비전스트릿웨어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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