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北海道)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홋카이도의 신규 확진자는 12일 하루 236명이 확인돼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홋카이도는 11월에 접어들자 감염자가 폭증해 8일 연속 100명 이상, 그리고 6일 연속 150명 등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누적 확진자 수는 4820명이며, 이날 2명의 환자가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22명으로 늘어났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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