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크게 늘어났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12일 278명, 13일 501명, 14일 551명, 15일 708명, 16일 642명, 17일 624명, 18일 431명, 19일 318명에 이어 20일 483명이 확인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국내 9만 4015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합해 총 9만 4727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날 도쿄, 교토, 시가현에서 1명씩 총 3명의 환자가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국내 1680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13명을 합해 누적 사망자 수는 1693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도쿄도(東京都) 2만 9185명, 오사카(大阪) 1만 1620명, 가나가와(神奈川)현 8011명, 아이치(愛知)현 5725명, 사이타마(埼玉)현 5423명, 후쿠오카(福岡)현 5153명, 지바(千葉)현 4573명, 효고(兵庫)현 3028명, 오키나와(沖縄)현 2975명, 홋카이도(北海道) 2590명, 교토(京都) 1934명 등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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