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스터트롯: 더 무비' 제작보고회, 트롯맨 TOP6 찐우정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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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스터트롯: 더 무비' 제작보고회, 트롯맨 TOP6 찐우정 듬뿍
  • 이태문
  • 승인 2020.10.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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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스터트롯: 더 무비'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4만 3천여명의 팬들과 함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을 중심으로 방송에서는 다 보여주지 못했던 TOP6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콘서트 무비다.

1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미스터트롯: 더 무비'의 주역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참석해 스크린까지 진출한 소감과 함께 다양한 키워드를 주제로 토크쇼를 가졌다.

먼저, 자신의 인생이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어떤 제목을 붙이고 싶은지에 대해 임영웅은 ‘나의 노래는 전반전 40분’, 영탁은 ‘경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이찬원은 ‘나의 노래는 지금도 1회초’, 정동원은 ‘우승은 나다’, 김희재는 ‘끝내 이기리라’, 장민호는 ‘연장전 만루홈런’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의 인생 노래’로 TOP6 멤버들은 한결같이 '미스터트롯' 본선 무대에서 부른 곡들을 꼽았다. 임영웅은 ‘바램’, 영탁은 ‘막걸리 한 잔’, 이찬원은 ‘진또배기’, 정동원과 장민호는 ‘파트너’, 김희재는 ‘돌리도’를 한 소절씩 선보여 행사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TOP6 멤버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코너에서 임영웅은 영탁에게 “형은 찐이야”, 영탁은 이찬원에게 “운명의 동생”, 이찬원은 정동원에게 “이대로 커 줘”, 정동원은 장민호에게 “환상의 케미”, 장민호는 김희재에게 “끝없는 보물”, 김희재는 임영웅에게 “나의 자신감”이라고 진심어린 사랑의 멘트를 했다.

끝으로 '미스터트롯: 더 무비'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임영웅은 "여태껏 보지 못했던 TOP6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많이 담겨있다"고 밝혔고, 영탁은 "카메라가 있는 걸 까먹고 지내고 있어 정말 찐 모습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자 정동원은 재치있게 "매순간이 포인트였다"고 덧붙여 행사장을 더욱 밝게 만들었다.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의 생생한 열기와 방송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TOP6의 진심을 볼 수 있는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10월 22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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