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정애연 "남편과 스킨십 늦게 했다"
상태바
'인생술집' 정애연 "남편과 스킨십 늦게 했다"
  • 김시아
  • 승인 2018.08.31 0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인생술집'에 출연한 배우 정애연이 남편 김진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배우 홍지민, 소이현, 정애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애연은 '인생술집'에서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베스트 극장' 첫 드라마에서 만났다"며 "첫 만남부터 술에 만취해 있어 첫인상은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신을 위해 공을 들이는 김진근의 모습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했다.


또한 정애연은 "오빠와 스킨십을 늦게 했다"며 "시어머니께서 '여자는 꽃처럼 고귀하고 사랑스럽게 대해야 한다'고 했다더라. 절 지켜주려는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했다. 이어 "이렇게 나한테 헌신하고 잘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했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인생술집'은 술자리를 통해 '스타'의 이야기가 아닌, '사람'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