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마녀공장과 '신제품 단독 론칭∙기획상품 개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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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마녀공장과 '신제품 단독 론칭∙기획상품 개발' 협약
  • 박성재
  • 승인 2024.03.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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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은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과 신제품 GS샵 단독 론칭, 공동 마케팅 진행, 하반기 신제품 공동기획∙개발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GS강서N타워에서 주운석 GS샵 MD본부장, 전철민 GS샵 H&B사업부문장,  유근직 마녀공장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GS강서N타워에서 주운석 GS샵 MD본부장(왼쪽)과 유근직 마녀공장 대표이사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GS강서N타워에서 주운석 GS샵 MD본부장(왼쪽)과 유근직 마녀공장 대표이사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샵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배경에는 파트너사 포트폴리오를 다각도로 확대해 홈쇼핑 뷰티 선도 기업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가 작용했다. GS샵에서 TV 홈쇼핑 첫 진출을 앞둔 마녀공장의 경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객층 다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GS샵 주 고객층 4060을 겨냥한 안티에이징 라인을 첫 상품으로 선보인 것도 이 때문이다. 

오는 16일 마녀공장 신제품 ‘갈락토미 멜라코어 에센스(50ml)’ 단독 론칭 방송이 진행된다. 마녀공장 베스트셀러 스킨케어 ‘갈락 에센스’의 첫 프리미엄 라인으로 미백부터 주름 개선, 탄력, 톤 케어 등에 효과적인 다양한 성분을 넣었다.

양사는 앞으로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 공동 기획상품 개발∙특별 프로모션 진행을 기획 중이다. 양사가 오랫동안 쌓아온 고객 구매 데이터와 상품 개발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맞춤형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차별화된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전철민 GS샵 H&B사업부문장은 “올 한 해 뷰티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녀공장을 전략적 파트너로 낙점하고 차별화 상품 소싱에 주력할 방침이다”라면서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있는 다양한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GS샵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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