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전국 1000개 소상공인 사업장에 간판교체·인테리어 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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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전국 1000개 소상공인 사업장에 간판교체·인테리어 개선 지원
  • 박주범
  • 승인 2024.03.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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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에 내달 12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에 내달 12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 약 10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간판 지원 사업‘과 ’실내 보수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다.

간판 지원 사업을 통해 약 500여 사업장을 지원한다.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벽면 이용 간판 ▲돌출 간판 ▲입간판 ▲출입문·창문 광고물 등 최대 2개의 새 간판 설치가 가능하다.

실내 보수 지원 사업은 약 500여개 사업장에 ▲매장 인테리어 ▲테이블 교체 ▲차양막 설치 ▲화장실 개선 등으로 최대 20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사업장에 힘이 되고 보탬이 되는 다양한 맞춤 지원 사업들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하나뿐인 내 편‘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민생금융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6일부터 소상공인 33만명 대상으로 1994억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을 지급해오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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