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측, 부친 전속계약 갈등·교도소 수감에 "해당 일 전혀 알지 못해…심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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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측, 부친 전속계약 갈등·교도소 수감에 "해당 일 전혀 알지 못해…심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4.03.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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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의 아버지가 한 트로트 가수와 전속계약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정동원 측은 이를 몰랐다는 입장이다.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8일 "정동원 군의 아버지와 관련된 보도에 대한 입장을 전한다. 정동원 군은 해당 일을 전혀 알지 못했으며 현재 심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일은 가족사인 동시에 정동원 군도 사실 관계를 파악할 수 없는 아버지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더 이상의 입장을 밝히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더불어 아직 미성년자인 정동원 군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악의적인 보도는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정동원의 아버지 A씨와 트로트 가수 B씨가 전속계약 갈등을 겪고 있다. 

두 사람은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지난해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매니지먼트 업무 등의 계약서를 쓰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통 문제 등으로 신뢰가 깨지면서 B씨가 전속계약 파기를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법률 대리인을 통해 현재 A씨가 교소도에 수감된 사실을 확인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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