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교통법 위반 적발 후 오토바이 처분…소속사 밀착케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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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교통법 위반 적발 후 오토바이 처분…소속사 밀착케어 받는다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5.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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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가 교통법 위반으로 적발된 가수 정동원(16)의 근황이 공개됐다. 사건 이후 오토바이는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 올린 '확 달라진 정동원 근황.. 방황하던 정동원이 마음 잡을 수 있었던 이유 알고보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정동원이 오토바이를 소속사에 반납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해당 오토바이를 바로 처분했고, 정동원도 이 부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영상에 따르면 정동원은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이에 소속사에서 정동원에게 '하고 싶은게 뭐냐'고 물었더니 오토바이를 배워보고 싶다고 했다. 소속사는 정동원이 오토바이를 구매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면허를 따자마자 나갈 줄은 전혀 몰랐다고 한다. 

소속사는 불법 주행 적발 사건 이후 정동원을 밀착 케어하며 오토바이 사건 같은 사안을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 정동원의 가족들은 "가족으로서 정말 죄송한 마음이다. 정동원 군을 더 잘 돌봤어야 하는데 어른으로서 부모로서 못했다"며 거듭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동원은 지난 3월 23일 동부간선도로에서 자동차 전용도로를 오토바이로 오진입해 교통법규를 위반했다. 2007년 3월 19일생인 정동원은 원동기 면허 취득 가능 나이인 만 16세가 된 지 이틀 만에 면허를 발급 받은 후 사고 당일 첫 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당시 공식 입장문을 통해 "현장에서 본인이 교통법규를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랐다"고 밝혔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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