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뜨개질용품 기획전’ 선보여..."실용과 재미를 한번에"
상태바
아성다이소, ‘뜨개질용품 기획전’ 선보여..."실용과 재미를 한번에"
  • 박주범
  • 승인 2024.03.08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성다이소 니팅링
아성다이소 니팅링

아성다이소가 뜨개실, 뜨개바늘, 뜨개소품 등 100여 종을 선보이는 ‘뜨개질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핸드니팅(Hand-Knitting) 뜨개실’은 두툼한 실로 구성돼 뜨개바늘 없이 맨손으로 즐길 수 있으며, 주로 미니백, 토트백 등 가방을 만드는 데 사용한다. 

액세서리, 인형 등을 만들 때 사용하면 좋은 ‘면 뜨개실’과 수세미나 샤워볼 뜨기에 적합한 나일론 소재의 ‘까슬까슬 뜨개실’ 등도 만날 수 있다.

뜨개바늘은 용도별로 구할 수 있다. ‘코바늘’은 끝이 갈고리처럼 생긴 바늘로, 편물이 촘촘하고 견고하게 만들어져 주로 가방, 인형 등 소품을 만들 때 사용한다. ‘줄바늘’은 2개의 바늘로 구성돼 한쪽 바늘에 실을 감아나가며 뜨개질할 때 사용하며, 편물이 빠지지 않도록 바늘과 바늘이 줄로 연결되어 있다. 니트나 목도리와 같은 의류 뜨개질에 많이 사용된다.

뜨개소품인 ‘단수 표시핀’은 편물에 꽂아 단수나 콧수(뜨개질에서 세로를 ‘단’, 가로를 ‘코’라고 함)를 표시해주는 상품이다. ‘니팅링(Knitting-Ring)’은 상단에 U자형 고리가 있는 반지로, 손가락에 끼운 후 실을 고리에 통과시켜 사용한다. 실이 손가락에 직접 닿지 않아 살갗이 쓸리는 것을 방지해준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간단한 패션소품을 직접 만드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뜨개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아성다이소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