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닥스, 2024 SS 뉴 런던 남성 컬렉션 출시... ‘모던 브리티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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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닥스, 2024 SS 뉴 런던 남성 컬렉션 출시... ‘모던 브리티시’ 선보여
  • 박홍규
  • 승인 2024.03.0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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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의 닥스(DAKS)가 2024년 봄·여름 SS 시즌을 맞아 남성 컬렉션 ‘뉴 런던(NEW LONDON)’을 선보인다. 이번 뉴 런던 컬렉션은 봄 시즌 남성들의 클래식 패션 아이템 트렌치코트(Trench Coat)와 블레이저(Blazer) 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모던 브리티시(Modern British)’ 스타일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LF 닥스, 2024 SS 뉴 런던 남성 컬렉션 출시... ‘모던 브리티시’ 선보여

‘싱글 헤리티지 트렌치코트’는 고유의 ‘하우스체크’ 패턴을 안감으로 사용해 입는 이로 하여금 닥스의 클래식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제안한다. 소재에서 오는 고급스러운 광택감과 조직감이 특징으로 포멀한 스타일 뿐만 아니라 캐주얼한 착장에도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발수 기능이 있어 물, 기타 오염 물질로부터 원단을 보호하기 용이하기 때문에 비가 오는 날에도 착용하기 좋다.

트렌치코트는 1차 세계대전 당시 혹독한 날씨와 습한 환경에서도 몸을 보호하고 활동성을 높이고자 영국 군인들이 입었던 옷에서 유래됐다고 알려졌다. 

이탈리아 ‘까를로 바르베라(CARLO BARBERA)’ 원단을 사용한 ‘런던 블레이저’는 올봄 남성 스타일링 필수 아이템으로 제안한다. ‘런던 블레이저’는 더블 버튼 디자인 재킷으로 네이비 색상과 금장 단추 장식을 사용해 격식을 갖춘 수트 스타일 연출은 물론, 캐주얼한 스타일에도 활용 가능하다. 어깨 패드와 옷에 들어가는 심지를 경량화해 가볍고 몸에 밀착되는 착용감도 특징이다. 

LF 닥스, 2024 SS 뉴 런던 남성 컬렉션 출시... ‘모던 브리티시’ 선보여
LF 닥스, 2024 SS 뉴 런던 남성 컬렉션 출시... ‘모던 브리티시’ 선보여

이 외에도 ‘램 스웨이드 가죽점퍼’ ‘울 실크 린넨 헤링본 자켓’ 등 올봄 남성들의 프리미엄 스타일링을 닥스는 제안했다. 

LF 닥스는 “뉴 런던 컬렉션은 닥스가 추구하는 영국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결합해 프리미엄 의류를 찾는 남성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라며 “클래식은 영원하다고 한다. 올봄 닥스가 제안하는 아이템으로 오랜 기간 다양하게 스타일링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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