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BSR 봉사단, 삼일절 맞아 '서대문독립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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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 BSR 봉사단, 삼일절 맞아 '서대문독립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
  • 박성재
  • 승인 2024.03.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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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은 대학생 봉사단체인 ‘BSR 봉사단’ 8기 1조가 2일 3.1절을 맞아 서대문독립공원을 방문해 쓰레기 수거와 주변 정리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공원 일대를 돌아다니며 방문객이 버린 플라스틱 컵,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어 독립문, 순국선열추념탑 등 공원 내 시설물 주위를 정화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의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서대문독립공원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해 1992년 광복절에 개방됐다. 공원 내에는 독립문, 독립관, 서대문형무소, 순국선열추념탑, 3.1독립선언기념탑 등이 자리하고 있다.

bhc그룹 관계자는 "자연, 역사적 장소 등을 깨끗하게 보존해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자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일"이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청년들에게 나눔과 상생의 정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봉사단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 bhc그룹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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