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와 가수 전소미가 프라다 24FW 여성복 패션쇼 참석을 위해 각각 20, 21일 오전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김태리는 숏컷과 잘 어울리는 차분하고 캐주얼한 공항 패션으로 등장한 반면, 전소미는 바비 인형 같은 비주얼로 시크하고 도도한 올 블랙 공항 패션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태리는 빈티지한 무드가 매력적인 오버 핏 자켓과 깔끔한 핏의 청바지, 블랙 컬러의 버클 백으로 모던한 워크웨어 룩을 완성하였으며, 전소미는 유니크한 패치워크가 매력적인 레더 자켓을 포인트로 탱크 탑, 레더 미니 스커트, 새틴 뮬, 버클백을 트렌디하게 매치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맘껏 발휘하였다.
프라다의 24 가을·겨울 여성복 패션쇼는 현지시간 기준 2월 22일에 진행됐다.
사진 프라다(PRADA)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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