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아이브 픽! 기브투게더 세트’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 활동을 이어간다.
파파존스 피자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의 협약을 통해 ‘아이브 픽! 기브투게더 세트’ 판매 시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고 상담과 치료, 교육이 필요한 학대피해아동과 복지시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아동 지원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브 픽! 기브투게더 세트’는 파파존스 피자 메뉴 오리지널 수퍼 파파스(L)와 파파스 파스타(미트, 로제, 화이트 선택) 조합의 ‘최애 세트’와 오리지널 존스 페이버릿(L)에 파파스 윙 또는 치킨 스트립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세트’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세트는 지난 1일부터 판매됐으며 올해 12월 20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주문 후 학대피해아동보호 및 예방사업이나 위기가정아동지원 사업 중 후원 대상을 직접 선택하면 된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기부세트는 고객과 본사, 가맹점의 동참으로 기부금이 조성되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며 "아이들이 사회의 관심 속에서 꿈을 키우며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파존스 피자는 아동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19년 ‘써니세트’를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선보인 ‘아이브 픽! 기브투게더 세트’까지 매 해 기부세트를 출시해 왔다.
사진=한국파파존스 제공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