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랑톡에 'AI 통화리포트' 서비스 제공... 교권보호∙소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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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랑톡에 'AI 통화리포트' 서비스 제공... 교권보호∙소통 지원
  • 박성재
  • 승인 2024.02.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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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달부터 랑톡에서 ‘AI(인공지능) 통화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랑톡은 교사가 개인 휴대폰 번호를 노출하지 않고 학생이나 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교권보호 서비스다.

랑톡 AI통화서비스 화면

이번에 업데이트 되는 AI 통화리포트에서는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을 크게 낮춰줄 6가지 핵심 기능이 제공된다. 대표적으로 통화내용의 텍스트 변환∙검색, 통화 결과에 대한 감정분석, 통화내용의 요약∙키워드 정리, 통화수신시 이전 통화이력 요약 제공, 통화녹음파일 클라우드 백업, 통화리포트 내보내기(외부공유) 등이 있다. 

통화녹음 파일을 단순히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보이는 통화 서비스로 제공해 관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KT는 설명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제공되는 AI 통화리포트 기능은 새학기 기념으로 베타서비스 형태로 1학기 동안 전면 무상 제공된다. 

명제훈 KT 엔터프라이즈통신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AI, Cloud 등 혁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전환(DX)를 리딩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사진 KT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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