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경찰청, '착한운전 마일리지' 서약자 5000명 돌파
상태바
우아한청년들-경찰청, '착한운전 마일리지' 서약자 5000명 돌파
  • 박성재
  • 승인 2024.01.29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아한청년들은 지난 2022년부터 경찰청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착한운전 마일리지’ 캠페인의 2주년을 맞아 안전운전 누적서약자가 모두 5594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운전면허증을 보유한 라이더가 무사고·무위반 준수서약서에 서명한 다음, 1년간 서약 내용을 지키면 마일리지 10점을 적립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적립된 마일리지로는 추후 발생하는 벌점 10점을 경감받을 수 있는 만큼 배달종사자 안전운전을 독려해 건강한 배달문화를 조성하는 효과가 있다. 

배민라이더스쿨 안전교육 현장.
배민라이더스쿨 안전교육 현장.

우아한청년들은 2022년 3월부터 경찰청 운영 ‘착한운전 마일리지’ 캠페인에 참가해 이륜차 라이더를 대상으로 준수서약을 진행하고 있다. 배민라이더스쿨은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라이더를 위해 오프라인 신청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배민라이더스쿨에서 안전교육을 수료한 라이더를 대상으로 서약서를 받아 경찰청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배민라이더스쿨 교육생 대상으로 올해도 착한운전 마일리지 서약을 진행해 이륜차 안전운전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배민라이더스쿨은 착한운전 마일리지를 포함해 기관과 여러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이륜차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끝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우아한청년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