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유영제약과 '중국시장 필러 수출' 협약
상태바
GC녹십자웰빙, 유영제약과 '중국시장 필러 수출' 협약
  • 박주범
  • 승인 2024.01.29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C녹십자웰빙이 지난 26일 유영제약과 중국 필러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유영제약 유주평 대표이사(왼쪽)과 GC녹십자웰빙 김상현 대표이사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이 유영제약과 중국 필러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중국 시장을 위해 제품 개발, 생산, 판매 및 마케팅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중국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진출도 추가 논의한다.

유영제약 히알루론산 필러는 작년 12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서 품목 허가를 승인한 바 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지난 2022년 중국 ‘안휘거린커약품판매유한공사’와 공급계약을 맺고 2030년까지 총 400억원대의 HA필러를 판매할 것"이라며, "최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에스테틱 분야에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GC녹십자웰빙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