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산지 직배송 수산물 '최대 2만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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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산지 직배송 수산물 '최대 2만원 할인'
  • 박성재
  • 승인 2024.01.27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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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내달 8일까지 해양수산부와 산지에서 직배송되는 제철 수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해양수산부가 설 민생 안정과 국내 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11번가는 온라인 기획전을 열고 최대 ‘30% 할인쿠폰’(최대 2만원)을 발급하는 등 수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한다.

이번 행사에서 11번가의 신선식품 버티컬 서비스 ‘신선밥상’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어패류(햇굴∙전복∙활 가리비, 생선류(참조기∙민물장어∙고등어), 제수용 수산물(명태포∙오징어채) 등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전복이나 장어 같은 수산물의 경우 산지 생산자와 협의해 2만원 초반대 특가로 기획했다. 오는 29일 ‘더신선 통영 최상급 햇생굴’(1kg)을 1만원대에 선보인다. ‘더주 여수 참조기’ ‘훈훈수산 명태포 슬라이스’ 등도 특가에 준비했다.

11번가는 31일 오후 6시30분 ‘LIVE11’을 통해 ‘신선밥상’ 라이브 방송을 열고 ‘훈훈수산 풍천 민물장어’도 기존 판매가 대비 약 45% 가량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두 세트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초밥용 밥’(20입) 1팩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라이브 방송 전용 혜택도 마련했다.

신선밥상은 각 상품별로 주문 마감시간 이전 주문 상품은 당일 발송해 다음 날 받을 수 있고, 주문 후 판매자가 수확(생산)해 고객이 원하는 날에 배송 받을 수 있는 지정일 발송도 가능하다. 또 고객이 품질 불만족 시 100% 무료 환불해주는 ‘품질보장제’도 운영 중이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올해도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좋은 품질의 수산물을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연중 다양한 할인과 판로 지원행사를 추진하면서 지역 어촌 판매자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11번가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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