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 ‘비거뉴어리 24’ 캠페인 시작! 한 달간 비건체험하기
상태바
러쉬코리아, ‘비거뉴어리 24’ 캠페인 시작! 한 달간 비건체험하기
  • 이수빈
  • 승인 2024.01.08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러쉬코리아가 1월 한 달간 채식을 장려하는 세계적 캠페인 '비거뉴어리(Veganuary) 2024'에 동참한다.

'비거뉴어리'는 채식을 의미하는 비건(Vegan)과 1월을 뜻하는 영어 단어(January)의 합성어로 새해 시작인 1월 한 달간 비건을 체험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는 대규모 사육 농장으로 희생되는 동물을 보호하고 기후위기를 해결하며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영국의 비영리단체인 ‘비거뉴어리’에서 2014년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러쉬코리아는 2019년부터 직원들도 '비거뉴어리'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동물 복지, 친환경 라이프, 가치 소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진 만큼, 올해는 MZ세대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채식 퀴즈, 채식 생활 가이드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러쉬코리아의 비거뉴어리 2024, ‘Begin Vegan!’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러쉬코리아 공식 앱을 통해 채식 유형을 진단 한 뒤, 이벤트 기간 동안 댓글로 채식 식단을 인증하면 된다. 1월 한 달간 3회 이상 채식 식단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채식 유형을 진단한 사람에게 ‘채식 생활 가이드’,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스티커, 포스트잇 등을 무료로 제공하여, 1월 한 달간 완전한 채식인 비건까지 단계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앞서 러쉬는 지난 12월 20일 통과된 '동물대체시험법 개발•보급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위해 동물보호단체인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과 함께 서명 운동을 펼치는 등 꾸준히 동물실험 반대 캠페인을 진행했다. 

러쉬는 전 제품에 동물실험을 엄격하게 금지하며, 약 95%는 식물성 원료로만 만들고 있다.

사진 러쉬코리아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