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판매자용 매출 분석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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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판매자용 매출 분석 서비스 오픈
  • 박성재
  • 승인 2024.01.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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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은 판매데이터 분석 지표 ‘ESMPLUS(이에스엠플러스) 통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ESMPLUS 통계는 판매, 유입, 서비스 점수, 키워드, 리뷰 등 판매 활동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판매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다. 기존에 개별 주문 단위로 단편적인 판매데이터를 제공했던 것과는 달리, 다양한 방식으로 현재의 판매 상황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2일부터 시작하는 명절 대목 ‘설 빅세일’ 프로모션을 앞두고 미리 판매 현황을 분석해, 전략을 세우는 것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G마켓은 설명했다. 현재는 베타 버전이 오픈 된 상태로 ‘오늘의 판매 현황’ ‘판매 실적’ ‘유입 분석 데이터’ 등 3가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판매고객은 통계 서비스를 통해 오늘 많이 팔리고 있는 상품, 고객 유입이 많은 상품을 확인해 집중 관리할 수 있고, 판매가 원활한 주요 시간대 등을 참고해 효율적인 판매 활동을 계획할 수 있다. 

또 기간별, 상품별로 판매 흐름을 파악하고 고객의 구매 동선을 체크해 판매 전략을 설정할 수도 있다. 키워드 분석, 리뷰 현황 등의 서비스는 올 상반기 내 순차적으로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G마켓은 오는 14일까지 ‘설 빅세일’에 참여할 판매고객을 모집한다. 스마일배송 물류보관비 할인, AI 광고체험 등 다양한 판매지원책도 제공한다. 행사는 이달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열린다. 

사진 G마켓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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