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는 용의 해를 맞아 한국금거래소와 이달 말까지 용 문양이 새겨진 골드바 등 순금 상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대표 순금 상품은 ‘용 골드바’ 1돈(3.75g)과 10돈(37.5g)으로 오는 10일까지 가격은 1돈 40만6000원, 10돈 375만9000원이다. 같은기간 순금행운의열쇠1g과 순금반지7.5g는 각각 13만원, 83만7000원에 판매한다. 

순금 0.2g을 얇게 펴서 지름 45mm 용 문양 코인으로 제작한 ‘소원청룡코인0.2g’은 오는 31일까지 6만3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24는 순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매수 수요일 판매시세보다 몇천원이라도 싸게 가격을 책정해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금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이마트24 매장을 방문해 결제(현금결제만 가능)할 수 있으며, 결제가 완료되면 상품 제작 후 전용케이스에 골드바와 보증서를 담아 우체국안심택배를 통해 배송이 진행된다. 이번에 판매하는 순금 상품은 순도 99.99% 포나인골드다.

사진 이마트24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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