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의 미샤가 명동 메가스토어에서 '미샤 아일랜드: 개똥쑥 진정한 100일'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내달 3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는 팝업은 지난해 출시 이후 430만 개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이자 피부 진정 케어 대표 아이템인 '개똥쑥 라인'의 아이덴티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명동을 찾는 내외국인 모두 미샤 개똥쑥 라인을 체험할 수 있는 요소들을 담았다.
미샤 아일랜드 팝업은 피부가 자극받아 진정되지 않는 현대인들이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는 비밀아이템을 찾기 위해 서울의 중심부 명동에 떠오른 강화섬으로 여정을 시작한다는 스토리를 표현했다.
'미샤 아일랜드 개똥숙의 진정한 100일' 이야기는 팝업 스토어 4층에서 시작한다. 맑은 바다와 해풍을 받으며 개똥쑥의 고향 강화섬을 미디어 아트로 표현한 곳을 지나 개똥쑥의 유효한 성분을 자연 발효시키는 100일(온기에서 50일, 냉기에서 50일) 동안을 보관하는 도자기를 형상화 한 공간을 만난다.
이곳을 지나 3층에는 강화 바닷가의 바위들을 닮은 쿠션이 놓여있다. 체험 후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벽면에는 고순도 개똥쑥 추출물을 함유한 미샤 개똥쑥 전라인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있고,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복체험존도 있다.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은 강화섬과 개똥쑥을 체험하기 위한 공간으로 만든 팝업 스토어인데 우거진 풀숲 나무들이 모두 조화였다는 것, 또 개똥쑥 향기는 나지만 어디에도 개똥쑥 화분이나 심지어 개똥쑥 말려 놓은 실물조차도 없었다는 것이다.
미샤는 팝업스토어 방문하는 이들을 위한 혜택을 준비했다. 방문객 모두에게 개똥쑥 진정 앰플이 포함된 '글로벌에디션 앰플 3종 트라이얼 세트(진정보습)'와 에코백을 증정한다. 또 미샤 명동 메가스토어에서만 사용가능한 개똥쑥 라인 50% 할인 쿠폰과 전제품 대상 10% 추가 할인 쿠폰(5만원 이상 구매시)'을 제공한다.
글·사진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