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아들과 함께 미국 프로농구(NBA) 경기를 관람했다.
2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사장과 아들 임군이 NBA 농구 경기를 관람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LA 클리퍼스와 마이애미 히트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 사장은 아들과 함께 중계 카메라 기준 오른쪽 골대 근처 맨 앞줄에서 해당 경기를 직관했다.
이 사장은 흰색 목폴라 니트에 상아색 외투를 걸쳤고, 임군은 회색 후드티를 입었다. 또 이 사장은 경기 중간 마이애미 히트의 뱀 아데바요가 골을 넣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기도 했다.
앞서 이 사장은 지난 2011년에도 아들과 함께 마트 쇼핑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이 사장은 마트 시식 코너에서 응석 부리는 아들을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쳐다봤다.
이 사장은 지난해 2월에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사립중학교에서 열린 임군의 졸업식에 참석해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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