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소속사 "장례, 유가족·동료들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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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소속사 "장례, 유가족·동료들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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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2.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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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故 이선균(48)의 소속사가 "장례는 유가족 및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27일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이선균 배우가 12월 27일 세상을 떠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며 "부디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억울하지 않도록 억측이나 추측에 의한 허위사실 유포 및 이를 토대로 한 악의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던 이선균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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