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은 19일 서울시 종로구 HW컨벤션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가족친화인증서∙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인증’ 획득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보장하고 자녀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 조직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기업∙기관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 인증에는 2476개 기업이 인증을 신청했고 2183곳이 기준을 통과했으며 우아한청년들은 가족친화인증 상위 10개사로 선정됐다.
수평과 소통을 주축으로 한 조직문화가 기반인 우아한청년들은 임직원의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생활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안정적인 생활환경 위한 주택자금대출 이자 일부 지원, 임신기간 중 근무시간 단축, 임신한 임직원 대상 출·퇴근 택시비 지원, 단체상해보험 운영(본인·배우자·자녀·양가 부모님까지 지원) 등 임직원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운영하는 여러 제도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우아한청년들은 이번 가족친화인증뿐 아니라 고용노동부 선정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기업'에 뽑히기도 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이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사제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우아한청년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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