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할리우드 배우 포스로 자신감 넘치는 애슬레저 룩 소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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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할리우드 배우 포스로 자신감 넘치는 애슬레저 룩 소화해
  • 이수빈
  • 승인 2023.12.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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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NS윤지가 배우 김윤지로의 변신을 알렸다. 할리우드 데뷔작이작 배우로서 첫 필모그래피에 등록될 넷플릭스 블록버스터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이하 <리프트>)의 메인 캐릭터 중 유일한 아시안 배우로 출연, 공개를 앞두고 매거진 코스모콜리탄에 모습을 공개했다.

김윤지는 안다르의 애슬레저룩을 입고 할리우드 배우로서의 변신후 자신감을 가감없이 뽐내며 화보 촬영에 나섰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영화 '리프트'의 비하인드와 김윤지의 ‘셀프 러브’ 루틴도 들어볼 수 있었다. 김윤지는 “미국 작품 오디션을 본 지는 3~4년 정도 됐고요, <리프트> 오디션 기회는 저의 해외 에이전시를 통해 접하게 됐어요. 집에서 남동생이랑 함께 오디션 영상을 찍어서 보냈는데 한 달 동안 연락이 없어 잊어버리려던 찰나에 합격 연락이 왔죠. 그로부터 일주일 뒤에 출국했어요”라며 <리프트>의 F.게리 그레이 감독이 자신의 가수 커리어를 좋게 본 것 같다고 덧붙였다.

 

F.게리 그레이 감독은 '이탈리안 잡' '분노의 질주' '맨인 블랙' 등 다수의 액션 영화를 연출한 바 있다. '리프트'의 출연진 역시 글로벌하다. 케빈 하트, 구구 바샤-로, 우슬라 코르베로 등. 

김윤지는 “케빈 하트가 함께 출연하다고 해서 정말 좋았어요. 어렸을 때 즐겨 보던 미국 스탠드업 코미디 쇼에 자주 출연하기도 했고, '쥬만지' '센트럴 인텔리전스' 등 제가 재미있게 본 작품도 많이 했고요.”이어 구구 바샤-로와의 첫 만남도 회상했다. “다른 배우들은 아일랜드에서 첫 대본 리딩을 할 때 처음 마주하게 됐는데, 제가 굉장히 인상 깊게 본 작품인 <종이의 집>에서 ‘도쿄’ 역할이었던 우슬라 코르베로가 있는 거예요! 그 친구랑 또래기도 하고, 둘 다 언어가 다른 타지에서 왔다는 공통점도 있어 서로 의지를 많이 했어요.”

넷플릭스 '리프트'는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도둑들에 관한 액션 영화로 1월 12일 공개 예정이다. 

배우 김윤지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코스모폴리탄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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