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의 '프로폴리스 에너지 액티브 앰플(이하 프로폴리스 앰플)'이 최근 7년간 650만개 이상 판매됐다고 10일 밝혔다.
CNP 프로폴리스 앰플은 2005년 첫 출시 후 브랜드 대표 제품으로 자리 매김했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2017년 1월부터 지난달(11월) 말까지 650만개 이상 판매(출하실적기준)됐다. 산술적으로 1분에 약 2개씩 팔린 셈이다.
이 중 가장 많은 수의 제품은 올리브영을 통해 판매됐는데, 인기 제품에 주어지는 올리브영 어워즈를 역대 세 차례 수상했다. 올해 11월 말까지 올리브영에서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하기도 했다.
프로폴리스 앰플은 프로폴리스를 함유한 처방으로 자극 받은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프로폴리스 앰플은 CNP의 노하우가 응집된 기술력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스킨케어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생 앰플'로 등극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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