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65)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가 선정한 여성파워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5일 교도(共同)통신에 따르면 포브스는 이날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여성 100인'을 발표하면서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을 뽑았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 자리는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가 2011년부터 10년 연속 차지했다가 2021년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전 부인 매켄지 스콧이 1위에 올랐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자유 수호' 원칙 아래 대규모 대러시아 제재 패키지를 발표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해 1위에 등극했으며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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