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백두산 겨울 온천&미식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백두산의 설경과 온천, 미식을 주제의 ‘백두산/연길 4일’ 상품이다.
백두산 북파코스 설경 관광과 함께 이도백하 온천호텔 숙박 및 미식여행 등으로 구성됐으며 연길 직항 노선을 이용한다. 북파 천지, 장백 폭포, 온천 지대, 녹연담 등을 차량으로 이동한다.
크라운 플라자 온천호텔에서 숙박하는 상품은 백두산 뷰 객실을 배정한다.
연변냉면, 찹쌀 탕수육 등 연변전통요리, 양꼬치, 명태순대 등을 제공하고, 일부 상품의 경우 연길에서만 맛볼 수 있는 털게 요리를 특식으로 제공한다.
12월 30일과 12월 31일 한정 운영하는 ‘연길/백두산 4일 새해일출감상’은 백두산에 올라 2024년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는 상품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백두산의 성수기는 여름철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설경, 온천, 미식 등 겨울 매력 포인트를 극대화한 상품들을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사진=하나투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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