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가 ‘마테라소 침구’ 3종을 출시, 상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
신세계까사는 기존 매트리스 브랜드로 운영하던 마테라소를 지난 7월 침대 시리즈 출시와 함께 수면 전문 브랜드로 확장한 바 있다. 이번 ‘마테라소 침구’를 선보이며 매트리스ᆞ침대ᆞ침구의 3가지 수면 필수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마테라소 침구 시리즈는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한 호텔식 베딩으로 ▲마테라소 헝가리 구스다운 이불솜 ▲마테라소 퀄팅 항균 구스 베개솜 ▲마테라소 60수 고밀도 워싱 이불커버 세트 3종으로 구성됐다.
헝가리 구스다운 이불솜은 최고급 헝가리 구스 다운(솜털)과 페더(깃털)을 적용했다. 헝가리 거위는 발트해의 차가운 해풍과 급격한 기후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털이 발달해 일반 거위에 비해 필파워(복원력)가 높고 보온력이 우수하다.
필파워 700이상의 헝가리 구스 다운 90%를 채워 공기 함류량이 높아 온기를 오래 유지해 따뜻하고 푹신하다. 봉제 방식도 각 구역 사이에 벽을 세우는 입체 봉제 방식으로, 볼륨감과 보온력은 강화하고 쏠림과 뭉침은 줄였다.
퀄팅 항균 구스 베개솜은 2~4cm의 작은 페더만 엄선해 찔림을 최소화하고 포근함 극대화했다. 겉면에는 향균 기능성 원단을 퀄팅해 베개솜의 세균 번식을 99.9% 억제시켜준다.
두 제품 모두 겉면은 *다운프루프(DOWN-PROOF, 원단의 봉제선 사이로 오리털 또는 솜털이 밖으로 세어 나오지 않도록 밀도를 높게해 짜거나 아주 가는 실로 촘촘히 짜는 방식)로 처리한 면 100%를 적용해 부드러움은 유지하면서 털 빠짐은 최소화했다.
이불커버와 베개커버로 구성된 ‘60수 고밀도 워싱 이불커버 세트’는 밀도가 높은 고급 순면을 고온에서 워싱 처리해 사각거리는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잠자리를 편하게 해주고 먼지 날림은 적어 쾌적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 준다.
땀의 흡수가 빠르고 통기성이 우수해 편안한 숙면을 돕는다. 침구의 날개 끝단은 포인트가 되는 오렌지 색상의 자수로 마감, 무광택의 자연스러운 질감과 텍스처가 침실에 편안함을 더해준다.
마테라소 침구 시리즈는 까사미아 매장과 온라인 쇼핑 플랫폼 ‘굳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신세계까사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