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대덕특구 설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과 유망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기특한 특구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티몬이 특구재단과 체결한 ‘혁신 중소기업 발굴∙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열리며 △세종(고려대∙홍익대), △청주(충북대∙청주대), △천안(단국대∙호서대∙국립공주대∙선문대∙한국기술교육대) 등 모두 9개 대학이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 식품 부문에서는 ‘선인화밀’ 국산 아카시아꿀 스틱, ‘장산농원’ 미니사과 루비에스 등, 생활 부문에서는 ‘바이오제트’ 미생물로 만든 음식물 분해제, ’파이어헌터’ 자동소화패치 등이 있다.
뷰티 상품은 ‘모이스텐’ 히알플러스 프로 크림, ‘제일러 에퍼즈’ 퍼펙트 핸드 솝 등이 있다. 여기에 기획전 내 모든 상품에 적용 가능한 전용 20% 할인 쿠폰(최대 3000원)을 선착순 발급한다.
티몬은 ‘티몬플레이’를 연계한 라방 진행을 비롯해 판매 수수료 최소 적용, 상품 샘플 촬영, 상세 페이지 제작 등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상생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티몬은 잠재력을 지닌 중소기업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들의 판로 개척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티몬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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