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PB라면’ 누적판매량 1천만개 돌파... "물가안정 앞장설 것"
상태바
홈플러스, ‘PB라면’ 누적판매량 1천만개 돌파... "물가안정 앞장설 것"
  • 박성재
  • 승인 2023.11.14 1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홈플러스는 ‘이춘삼 짜장라면’과 ‘이해봉 짬뽕라면’이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1봉에 500원’이라는 가성비를 자랑하는 이춘삼 짜장라면은 지난해 12월 첫 출시 9일만에 초도물량 완판되고, 전체 라면 카테고리에서 7개월 동안 1위를 유지한 PB상품이다. ‘이춘삼’은 ‘이것이 리얼 춘장 39.6%(삼십구점육프로)’의 첫 글자를 딴 이름으로 현재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짜장라면 중 춘장 함유량이 가장 높다. 

후속작으로 선보인 이해봉 짬뽕라면 또한 1봉에 약 600원 남짓한 가격으로 ‘가성비 라면’의 반열에 올랐다. 일반 제조사 상품(NB)대비 약 30% 저렴한 가격이다. ‘이것이 리얼 해물 짬봉(뽕)’의 글자를 딴 이름으로 오징어, 새우, 홍합, 미역, 가다랑어, 바지락 등 6가지 해물을 담은 국물에 불맛까지 가미해 짬뽕 맛을 구현했다.

기존 상품의 핵심 스펙은 유지하되 고객의 소비 형태와 가격 경쟁력을 고려한 리뉴얼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출시를 시작한 ‘심플러스 일회용품’은 생활필수품 구매 시 되도록 저렴한 제품을 선택하는 고객들의 소비 형태와 일회용품 시장 트렌드를 분석해 ‘부담 없는 가격’에 초점을 맞춘 PB상품이다. 

기존 상품을 심플러스 상품으로 리뉴얼 해 더욱 가성비를 높였고 출시 후 2주 만에 판매수량 2.2배 증가, 한 달 만에 판매량이 50% 증가했다. 

양수령 홈플러스 PBGS총괄은 “앞으로도 고객의 팍팍한 지갑 사정을 달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PB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물가 안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 홈플러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