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미국 록그룹 에어로스미스와 일본 붕어빵이 만났다.
일본 전국에 붕어빵 체인점을 운영하는 나루토타이야키 혼포(鳴門鯛焼 本舗)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일부터 에어로스미스와 콜라보한 붕어빵을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전국 60개 이상의 점포를 자랑하는 나루토타이야키 혼포는 이번 콜라보 붕어빵을 31개 점포에서 300엔에 판매한다.
오는 12월까지 기간 한정이지만 준비된 단팥소가 떨어지면 판매가 종료된다.
올해로 밴드 결성 53주년,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미국 록밴드 에어로스미스는 지난 2001년에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으며 지난 8월 베스트 앨범 발매와 함께 9월부터 고별 투어를 진행 중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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