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가 러닝 크루 30여 명과 함께 ‘2023 U.S. 미트런(이하 미트런)’을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협회는 미국산 육류를 통한 단백질 섭취 경험을 제공하고자 액티비티 플랫폼 엑스크루와 손잡고 이번 러닝 행사를 기획했다.
미트런은 러너들이 광화문 일대를 달리는 시티런 형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광화문 광장에서 출발해 경복궁, 청와대 등 서울 명소를 달렸다.
러닝을 마친 참가자들은 모던샤브하우스 광화문 D타워점으로 자리를 옮겨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샤브샤브로 즐겼다.
행사에 참석한 신슬기 러너는 “평소 러닝 크루 모임을 많이 참여해 왔지만, 운동과 단백질 섭취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운동 후 단백질 섭취를 꼭 챙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박준일 한국지사장은 "앞으로도 미국산 육류의 다양한 영양적 이점을 알리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을 찾아가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미국육류수출협회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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