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 ‘청소년 토크콘서트’ 12월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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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 ‘청소년 토크콘서트’ 12월까지 진행
  • 박홍규
  • 승인 2023.10.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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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런던자연사박물관과 함께하는 ‘기후변화체험전(Our Broken Planet : How we got here and ways to fix it)’에서 청소년 그린리더에게 영감을 주는 토크콘서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9월 개막한 ‘Our Broken Planet’은 런던자연사박물관의 오리지널 전시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한 기후변화체험전이다. 기후위기와 생물 다양성 손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해법과 희망의 메시지를 찾는 전시 내용과 더불어 런던자연사박물관 과학자들이 직접 참여한 콘텐츠다. 

전시 부대행사인 토크콘서트는 생태예술가, 영화제작자, 과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청소년 그린리더에게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영감을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했다.

최근에는 ‘뉴 락, 돌멩이가 된 플라스틱’을 주제로 장한나 작가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장한나 작가에 이어 11월에는 영화제작자인 커피전문점 빈스로드 정윤재 대표가 ‘기후변화와 커피’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런던자연사박물관 과학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토크콘서트 ‘Generation Hope(희망의 세대)’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전시와 토크콘서트는 필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기후변화체험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2월 1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5층에서 운영된다.

사진 환경재단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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