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오모앤코가 10월 31일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 하이엔드 컨셉 하우스 ‘빌라 일 두오모’를 선보인다.
두오모앤코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브랜드로 세계적인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빌라 일 두오모’는 논현동에 위치한 두오모앤코 플래그쉽 서울 스토어의 축소판으로가구와 조명, 주방, 욕실, 바닥재와 타일, 오브제 하나까지 엄선해 선보인다. 클래식과 모던, 레트로한 분위기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격이 깃든 공간’을 5가지 시퀀스로 세련되게 담아냈다.
로마 시대의 건축적 요소인 아치를 모티브로 미드 센추리 시대의 이탈리안 하우스를 연출했을 뿐만 아니라, 당대의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국내 상위 1%를 위한 럭셔리 주거 공간을 완벽하게 구현해 냈다.
약 70평의 공간으로 총 5개의 각기 다른 유닛으로 이루어져 있고, 공간이 이어지는 느낌을 살려 상업적인 건축물 안에서 공간의 기능을 간결하게 응집시킨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번 현대백화점 쇼룸에서는 천연가죽을 다루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Leathership®을 선보이며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최고의 럭셔리 가구 브랜드 폴트로나 프라우(Poltrona Frau)와 모던 가구의 상징이자 타임리스 디자인의 대표주자 놀(Knoll) , 일본 장인 특유의 세심한 작업과 나무 가공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리츠웰(Ritzwell)을 경험해 볼 수 있다.
각 공간에는 이탈리아 브랜드 플로스(FlOS), 아르떼미데(Artemide), 스페인 브랜드 마르셋(Marset), 비비아(VIBIA아) 등의 조명을 더해 편안한 느낌을 연출했다.
주방을 건축적 개념으로 해석한 독일 하이엔드 브랜드 불탑(bulthaup)과 이탈리아 브랜드 판티니(FANTINI)와 안토니오루피(antoniolupi) 제품을 욕실에 배치해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다.
오픈 당일 10월 31부터 11월 2일까지 3일 동안 폴트로나 프라우 가죽 장인의 ‘베네티 페어와 체스터(Chester)’ 등 브랜드 시그니처 제품 제작 시연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 및 사은품을 증정한다.
사진 두오모앤코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