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의 명품 버티컬 서비스 ‘우아럭스'는 트렌비와 제휴로 중고명품 분야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11번가는 우아럭스에 샤넬, 구찌 등 트렌비가 엄선한 중고 명품 약 5000개 상품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는 양사의 상품 연동 제휴를 통해 이뤄졌다.
다음달 진행되는 11번가의 연중 최대 쇼핑축제 ‘그랜드 십일절' 기간 중에 다양한 쿠폰혜택을 제공한다.
또 향후 중고 명품 외에도 계속해서 연동 상품을 확대하며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품을 만날 수 있도록 전략적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3월 론칭한 우아럭스는 현재 1500여개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론칭 초기와 비교해 브랜드 수는 50% 증가했으며, 판매 상품 수는 약 6배 증가했다.
우아럭스는 럭셔리 부티크 형태로 하이엔드 브랜드부터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새 명품부터 빈티지 명품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11번가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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