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여러 홈쇼핑 방송을 모은 ‘한눈에쇼핑’을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출시된 한눈에쇼핑은 17개 홈쇼핑 채널을 모아 할인, 무이자 혜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관심있는 상품은 ‘찜하기’를 누르거나 문자메시지로 전송해 휴대폰으로 주문할 수 있다.
TV 화면에서 상품 리뷰 정보를 제공하도록 실시간 홈쇼핑 방송을 모아서 보는 ‘TV라이브’ 화면을 개편했다. ▲눈길이 가는 상품을 골라 놓는 ‘관심상품 찜하기’ ▲상시 할인율이 높은 상품과 VOD 보기를 제공하는 ‘아울렛’ 등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
한편 홈쇼핑 채널의 주시청자층이 50~60대 여성인 것에 비해 한눈에쇼핑 고객은 평균 연령 46세, 남성과 여성 시청자의 비율이 47 대 53로 나타났다.
박찬승 LG유플러스 상무는 “고객의 불편사항에 귀를 기울여 더 많은 볼거리와 혜택을 제공하고, 기존 TV홈쇼핑을 보완해 고객의 쇼핑 이용경험을 높이는 특화 서비스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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