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디엠지 오픈 콘서트’ 재즈공연 6월 2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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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디엠지 오픈 콘서트’ 재즈공연 6월 2일로 연기
  • 박성재
  • 승인 2024.05.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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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11일 오후 5시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에서 개최하기로 한 ‘디엠지 오픈 콘서트’ 재즈공연을 우천 예보로 6월 2일로 연기한다. 

야외공연 행사 특성상 비가 오면 진행이 어렵다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김태현 경기도 평화협력과장은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행사를 연기하게 돼 도민 여러분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남은 기간 행사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도민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디엠지 오픈 콘서트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엠지의 풍광을 담아낼 수 있는 장소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디엠지’의 생태·평화 인식을 확대하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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