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佛 보르도 와인 ‘샤또 그리몽’ 2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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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佛 보르도 와인 ‘샤또 그리몽’ 2종 선봬
  • 박성재
  • 승인 2023.10.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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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프랑스 보르도 남동부에 위치한 샤또 그리몽의 와인 2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샤또 그리몽은 프랑스 보르도 남동부에 위치해 약 7만5000평 규모의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다.

1958년 영(Yung) 가문의 샤또와 포도밭을 매입해 품질 개선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 농법에도 집중한 결과, 프랑스 농림부가 주관하는 재배 인증인 HVE(자연친화 포도재배 인증) 중에서 가장 높은 단계인 레벨3 인증을 받았다. 

(왼쪽부터) 샤또 그리몽 뀌베 프레스티지와 샤또 그리몽 샤또 그리몽 트라디씨옹
샤또 그리몽 2종

또 지난 10년간 다양한 와인 어워즈에서 80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샤또 그리몽 트라디씨옹'과 ‘샤또 그리몽 뀌베 프레스티지'다.

샤또 그리몽 트라디씨옹은 가성비 좋은 와인으로 부드러운 동시에 힘차고 잘 익은 탄닌이 느껴지는 레드 와인이다. 와인 전문지 ‘디캔터’가 매년 주최하는 '디캔터 월드 와인 어워즈'에서 90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샤또 그리몽 뀌베 프레스티지는 샤또 그리몽의 정수가 담긴 와인으로 숙성 잠재력이 돋보인다. 메를로 80%, 까베르네 소비뇽 20%로 블렌딩해 부드러우면서 복합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사진 하이트진로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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