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스피드랜드, 장거리 트레일러닝화 GS:PGH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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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스피드랜드, 장거리 트레일러닝화 GS:PGH 출시
  • 이수빈
  • 승인 2023.10.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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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 솔루션 기업 보아 테크놀로지(BOA Technology, 이하 보아)가 미국의 트레일러닝 도시인 포틀랜드에서 탄생한 브랜드 ‘스피드랜드’와 협업, 개발한 트레일러닝화 ‘GS:PGH’가 국내 유통사인 위캔런을 통해 출시된다. 

스피드랜드의 이번 신제품은 50km에서 200km까지 뛰는 극한의 울트라트레일러닝 선수를 위해 최고의 소재와 기능으로만 구성된 하이퍼 퍼포먼스 트레일러닝화다. 

캐나다 피스가 산(Mt. Pisgah)의 이름을 딴 GS:PGH는 스피드랜드 팀 소속 울트라러너인 캠 헤인스와 보아 테크놀로지가 함께 설계한 제품이다. 듀얼 보아 핏 시스템(BOA® Fit System)으로 구성된 퍼폼핏랩(PerformFit™ Wrap)을 적용해 초정밀 핏을 구현하고 러닝페이스와 발목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양방향으로 미세조정이 가능한 보아 Li2다이얼은 어두운 곳에서도 빠르고 정밀한 핏 조정이 가능해 장거리 러닝으로 인한 발의 피로도에 따라 발의 앞 부분과 발목 부분의 피팅 강도를 각각 조절할 수 있다. 

보아 테크놀로지에서 직접 테스트를 통해 개발한 퍼폼핏랩 구조는 패널이 발 위를 감싸는 구조로 발을 미드솔에 밀착시키고 발 뒤꿈치를 효과적으로 고정시켜 스피드를 향상시키고 발목의 안정성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탈착이 가능한 Pebax® 엘라스토머 소재의 혼합 미드솔 형태의 두꺼운 인솔을 사용해 탄성과 편안함을 고루 갖췄다. 여기에 오리지널 카본 플레이트인 카비텍스 기어플렉스(Carbitex GearFlex) 플레이트를 적용해 발바닥 보호와 안정성, 러닝 효율을 극대화했다. 쿠셔닝이 필요한 임도구간이나 워킹시에 플레이트 탈착이 가능케 했다. 

아웃솔은 4.5mm 러그가 있는 미쉐린 화이버 라이트(Michelin Fiber Lite) 아웃솔을 사용해 초고강도 내구성과 접지력을 동시에 발휘할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러그의 돌기부분을 잘라서 높이를 조정할 수 있는 아웃솔에는, 트레일러닝이나 장거리 하이킹시 물길을 건너야 하는 것을 대비하여 수분배출구가 탑재됐다.

한번에 최대 650km까지 달려도 문제가 없는 내구성, 쿠션, 접지력 덕택에 울트라러닝 뿐만 아니라 장거리 하이킹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러닝용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위캔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진 보아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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